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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 웰슬립페어 2024' 참가 | " 안정성 평가 중요성 알린다" - 이성은 기자

  • 2024.06.28

웰 슬립페어는 슬리포노믹스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콘퍼런스 박람회다. 슬리포노믹스는 잠(Sleep)과 경제 (economics)의 합성어로 수면산업을 뜻한다. 수면 시간이 짧아진 현대인들이 깊고 편한 숙면을 취하기 위해 제품을 소비하는 경제현상이다.


이번 행사는 9사)한국수면산업협회와 전시/컨벤션 기획사인 에코마이스 주최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수면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60개사 7000명이 참여한다.


KTC는 독립부스 운영을 통해 ▲수면 실증 파일럿 테스트 기업 모집 ▲실증 업무 상담▲수출 시장 지원을 위한 컨설팅 제공 등 홍보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환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장은 행사 기간인 6월 27일 28일 열릴 콘퍼런스에서 '수면 제품 실증 및 안정성 평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김 센터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수면 제품의 실증 과정과 안전성 평가의 중요성, KTC 역할의 중요성을 전할 계획이다.


KTC는 올해 3월 충남 아산시에 국내 최초로 수면 관련 실증 기반 원스톱 기업 지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수면산업진흥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KTC는 국내 수면산업의 글로벌 시장 선도를 위해 산/학/연/병원 협업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안성을 KTC 원장은 "슬리포노믹스는 최근 급부상하는 신성장 산업인만큼, 수면산업의 핵심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수면 산업의 거점 센터를 중심으로 산업 선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